TED에서 스테로이드를 계속 써도 될까?
⚠️ TED에서 스테로이드를 계속 써도 될까?
– Teprotumumab vs Steroid: 장기 전신 결과를 비교한 중요한 논문
📌 이 논문을 먼저 소개해야 하는 이유
Thyroid eye disease(TED)를 치료하면서 우리는 너무 익숙하게 스테로이드를 1차 치료로 사용하고 있다.
하지만 과연 이 접근이 장기적으로 환자에게 안전한가?
이번 Ophthalmology 2025에 발표된 연구는 단순한 치료 효과 비교를 넘어,
👉 "TED 치료가 환자의 생존율과 전신 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"
라는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.
📌 연구 개요
- Design: Target trial emulation (real-world cohort)
- 데이터: 미국 80개 기관 (TriNetX)
- 기간: 2020–2024
비교군
- Teprotumumab
- IV glucocorticoid
- Oral glucocorticoid
- Conservative treatment
👉 단순 efficacy가 아니라 5년간 전신 outcome 분석
📌 핵심 결과: 우리가 생각보다 간과했던 것
1️⃣ 사망률
- Teprotumumab vs IV steroid → HR 0.32
- Teprotumumab vs Oral steroid → HR 0.20
👉 스테로이드 대비 사망률이 70~80% 감소

2️⃣ 심혈관 질환
- Myocardial infarction 감소
- Stroke 감소
- Heart failure 감소
- Atrial fibrillation 감소
👉 TED 치료가 단순 안과 문제가 아니라 cardiovascular risk와 직결됨
3️⃣ 신장 및 감염
- Acute kidney injury 감소
- Pneumonia 감소
- Sepsis 감소
👉 특히 감염 감소는 스테로이드 사용의 가장 큰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
4️⃣ 의료 이용
- ER visit 감소
- Hospitalization 감소
📌 반대로, 스테로이드는?
이 논문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스테로이드 vs conservative 비교이다.
- 사망률은 일부 감소
하지만 동시에:
- Diabetes 증가
- Stroke 증가
- Chronic kidney disease 증가
👉 즉, 스테로이드는 "살리지만 망가뜨리는 치료"일 가능성

📌 우리가 놓치고 있던 포인트
그동안 TED 치료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왔다:
- 염증을 줄이면 된다
하지만 이 논문은 완전히 다른 메시지를 준다:
👉 "TED 치료는 환자의 전신 예후를 바꾸는 치료이다"
📌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가?
가능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:
- 스테로이드의 systemic toxicity
- IGF-1R 억제 자체의 보호 효과
특히 IGF-1 signaling은
- 심혈관 질환
- 신장 질환
- 사망률
과 연관되어 있어,
👉 Teprotumumab은 단순 대체제가 아니라 질병의 systemic pathway까지 조절하는 치료일 가능성이 있다.
📌 단점도 있다
- Hearing loss 증가 (HR ~2.4)
- 그러나 hearing device 필요 증가는 없음
👉 대부분 reversible 가능성
📌 결론: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
지금까지의 질문:
- "스테로이드로 충분한가?"
앞으로의 질문:
👉 "우리는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더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가?"
🔥 한 줄 정리
Teprotumumab은 단순한 새로운 치료제가 아니라, TED 환자의 생존과 전신 질환까지 바꿀 수 있는 치료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.
📌 Reference
Lo et al. Ophthalmology 20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