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아·청소년 눈

아트로핀 근시 억제 치료 언제 시작하고, 언제까지 해야 할까?

mdreye 2025. 12. 24. 16:23

아트로핀 근시 억제 치료

언제 시작하고, 언제까지 해야 할까?


1️⃣ 언제 시작할까?

✔️ “근시가 시작되었을 때, 가능한 한 이른 시점”

임상적으로는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시작을 고려합니다.

🔹 시작을 권유하는 기준

  • 근시가 이미 시작된 경우
    • 보통 –0.50D 이상
  • 1년 근시 진행 속도 ≥ –0.50D
  • 안축장(axial length) 증가가 빠른 경우
  • 부모 중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
  • 초등 저학년(특히 6–9세)에 근시가 시작된 경우

📌 LAMP 연구에서도

나이가 어릴수록, 진행 속도가 빠를수록
아트로핀의 ‘예방 효과’가 더 컸습니다.


❌ 아직 시작하지 않는 경우

  • 아직 근시가 없는 정시(0D 부근)
  • 경과 관찰 중 진행이 거의 없는 경우

👉 이 경우는 생활습관 교정 +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.


2️⃣ 어떤 농도로 시작할까?

(이건 바로 다음 질문으로 이어지지만 핵심만 정리하면)

  • 초기·경미한 진행 → 0.01%
  • 진행이 빠른 경우 / 고위험군 → 0.025% 또는 0.05%

📌 LAMP 후속연구들에서

  • 0.05%가 가장 강력한 근시 억제 효과
  • 부작용은 초기 눈부심·조절 불편감 정도로 대부분 관리 가능

3️⃣ 언제까지 사용해야 할까?

✔️ “근시 진행이 멈출 때까지”

보통은 다음 시점까지를 목표로 합니다.

🔹 일반적인 치료 기간

  • 최소 2–3년
  • 많게는 사춘기 종료 전후(약 14–16세) 까지

📌 이유는 명확합니다.

  • 근시는 성장기 동안 진행
  • 사춘기 이후 자연히 진행 속도 감소

4️⃣ 중간에 끊어도 될까?

❌ 갑자기 중단은 권하지 않습니다.

  • 리바운드(rebound) 가능성
    • 특히 고농도 → 갑작스런 중단
  • 연구에서도
    • 서서히 감량(tapering) 이 가장 안전

✔️ 권장 방법

  • 진행이 안정되면
    농도 낮추기
    점안 간격 늘리기
    → 단계적 중단

5️⃣ 정리하면 (한 문장 요약)

아트로핀 근시 치료는
“근시가 시작되고, 빠르게 진행할 때 시작해서
성장기 동안 유지하고,
안정되면 천천히 줄인다”

이것이 현재까지의 가장 근거 기반 있는 접근입니다.